비전공자가 아이디어 하나로
앱을 만들어 구글 플레이까지 배포한 이야기
AI가 발음·뜻·예문 자동 생성
저장·검색·외운 단어 체크
랜덤 문제로 복습
학습 동기부여 캐릭터
OPIc 시험을 준비하면서 단어를 정리하는데 시중 앱들이 불편했다.
원하는 단어를 직접 추가하고, 발음·뜻·예문을 한 번에 보고 싶었다.
"AI가 단어 정보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면?" →
ChatGPT 같은 AI API를 앱에 연결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비전공자지만 "없으면 내가 만들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시작.
앱 개발 도구를 찾아보다가 React Native + Expo를 선택.
단순히 내가 쓸 앱이 아닌,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실제로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 도구 | 실제 역할 | 비유로 설명하면 |
|---|---|---|
| React Native | 앱을 만드는 핵심 언어 | Android·iOS 두 플랫폼을 설계도 하나로 동시에 제작하는 도구 |
| Supabase | 회원가입·로그인·서버 | 계정 관리를 맡아주는 외주 직원 — 서버를 직접 운영하지 않아도 됨 |
| Google Gemini AI | 단어 정보 자동 생성 | ChatGPT처럼 단어의 발음·뜻·예문을 AI가 대신 써줌 |
| EAS Build | 앱 파일(AAB) 만들기 | 복잡한 공장 설비 없이 클라우드 공장에 맡겨 완성품 받기 |
| Cloudflare Pages | 웹 버전 배포 | 앱을 웹사이트로도 접속할 수 있게 인터넷에 올려두는 창고 |
단어 하나만 입력하면 AI가 발음기호 · 품사 · 한국어 뜻 · 영어 뜻 · 예문을 자동으로 만들어줍니다.
저장한 단어들을 알파벳 순 정렬·카테고리 필터·검색으로 관리합니다. 인터넷 없이도 사용 가능합니다.
저장한 단어 중 랜덤 출제, 카테고리 선택, 학습 진행률을 확인하며 실전처럼 복습합니다.
단어 추가·퀴즈를 풀면 코인을 지급합니다. 방 꾸미기·가구 배치로 게임처럼 동기부여합니다.
웹에서 직접 체험: https://myvocab.pages.dev
처음 해보는 앱 개발이라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연달아 터졌습니다.
코드는 맞는데 "빌드 오류"로 앱 파일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영어 오류 메시지를 해석하는 것부터가 도전이었습니다.
빌드는 성공했는데 폰에 설치하면 실행 즉시 종료. 원인조차 알 수 없어 가장 막막했던 순간이었습니다.
API 키를 외부에 노출되지 않게 숨겼더니, 반대로 앱도 그 키를 못 읽어서 크래시가 발생했습니다.
14개 라이브러리가 서로 충돌해 빌드 불가 — 오류 메시지만 50줄
오류 내용을 분해해 "현재 앱에서 쓰지 않는 라이브러리"를 파악 후 14개 일괄 삭제
앱 설치 직후 즉시 종료 — 화면조차 뜨지 않음
로그를 분석해 "서버 주소가 undefined" 파악 → 환경변수를 빌드 설정 파일에 직접 주입
보안을 위해 API 키를 숨겼더니 빌드 서버도 읽지 못해 앱 크래시
"숨기되, 빌드 서버에만 전달"하는 구조로 분리 — 보안과 동작 모두 충족
하나의 코드, 세 개의 플랫폼
React Native 한 벌로 Android · iOS · 웹을 동시에 배포할 수 있다는 것
AI API 연동
복잡해 보이는 AI 기능도 API 호출 몇 줄로 앱에 붙일 수 있다는 것
보안과 배포
키를 숨기는 방법, 서명 인증서, 스토어 심사 과정 — 배포의 현실
"완성"이 "완벽"보다 중요하다
처음부터 완벽하려다 멈추는 것보다, 일단 돌아가는 것을 만들고 개선하는 것이 낫다
문제를 작게 쪼개기
거대한 오류도 "어디서 무슨 이유로"를 분해하면 해결 가능해진다
사용자 = 나 자신
직접 OPIc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진짜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개발 직무가 아니더라도, 이 프로젝트는 아래 역량을 증명합니다.
막연한 불편함을 구체적인 기능 요구사항으로 정리하고, 해결 방향을 설계했습니다.
→ 기획·분석·컨설팅 직무에 직결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로 배포되는 서비스를 완성했습니다.
→ "해보는 사람"의 증명
비전공자로서 처음 접하는 기술 6종을 독학으로 익혀 실제 서비스에 적용했습니다.
→ 새로운 환경·도구에 빠르게 적응
수십 개의 오류와 맞닥뜨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원인을 분석해 모두 해결했습니다.
→ 어떤 직무든 필요한 기본기
비전공자로서 불편함을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수많은 오류를 넘어 실제 서비스로 배포하는 과정 전체가 저의 문제해결 방식입니다.